이런 만남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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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창희 작성일07-10-09 15:09 조회6,12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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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얼마 전에 카타르에 다녀왔습니다.
도하에서 라스라판으로 가는 길은 나무도 산도 없는 지루한길입니다.
요즘 토요일이면 버스를 타고 5시간을 달려갑니다. 이곳에는 산도 나무도 있습니다.
5시간이 이전처럼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공기도 달콤하고 물맛도 좋은 이곳에서 얼마동안 더 누릴 수 있을지..
주시는 기간동안 감사와 찬송을 드릴뿐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요..
얘길 할 수 있는 상대가 옆에 있는데도 소통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모릅니다.
이번에 경영기획부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우리의 삶에서 날마다 감사와 찬송이 계속될 수만 있다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만남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이동구님의 댓글
이동구 작성일
늘 기대를 가지고 감사하고 찬송하며 살아가시는 삶을 사시는 것 같아 보기에 좋습니다.
현재는 어느 지역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지 궁굼하기도 하기도 하고요.
여건이 되시면 한번쯤 시간을 내주실수 있으실는지? (010-6366-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