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론서-악상 해석,프레이징,아티큘레이션,뒤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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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희 작성일06-06-13 12:00 조회9,9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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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악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이론서가 있어서 몇 자 남길까 합니다.
저는 피아노 연습을 할 때마다 늘 답답했던 것이
곡의 해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스스로 곡을 해석하는 음악적 안목이란
결코 저절로 길러지는 것이 아닌 것 같더군요.
해서,「곡을 해석하는 법」에 대한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얼마 전에 드디어
오랫동안 제가 찾던 바로 그 책을 발견했습니다.
음악어법(프레이징, 아티큘레이션, 뒤나믹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고 나자, 곡의 해석과 표현에 대하여
웬만큼은 분별력을 갖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__^
그리고, 244개에 달하는 악보 예의 음표들이
큼직큼직한 것이 이채로웠으며,
문장 또한 쉽고 간결해서 좋았습니다.
아래는 저자(신현수)의 홈에서 퍼온 것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꾸벅~
책 이름: 악상 해석과 표현의 기초
― 프레이징, 아티큘레이션, 강약법에 대하여
(The Basics of Musical interpretation ― Phrasing, Articulation, and Dynamics)
악보를 읽고 곡의 악상을 스스로 해석할 줄 모른다면, 다른 사람(음반)의 연주를 베끼거나 흉내 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연주라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그대로 베낀 그림을 작품이라 할 수 없듯이.
(부득이 남의 연주를 베낄 수밖에 없는 형편인 경우라 할지라도 적어도 뭐가 뭔지는 알고 베껴야 합니다)
이 책은 스스로 곡을 해석하여 연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책을 읽어 나가는 데 필요한 화성학적 지식은 책 자체에 자상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화성학을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고요.
A4 size의 358페이지로 된 책인데, 아래의 '미리보기'를 클릭하시면 책의 1/3 정도를 미리 읽어 보실 수 있는 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미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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