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보다 더 큰 변화의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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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창희 작성일06-02-10 12:00 조회3,7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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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에 일어나 기숙사 식당에서 맛있게 아침을 먹었읍니다.
7시에 출근하여 “삼일교회”(http://www.samilchurch.com/) 전병욱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축복할 힘은 언제나 남아있다.”)
어제 저녁에는 반신욕을 하고 일찍 잤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서 듣기 시작했던 성경이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별나게 운동(탁구...)을 좋아하는 탓에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데는 반신욕(물에 담그기만 해도 좋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주중에는 월요일에 미술사 아카데미를 듣고 월. 수요일 에는 탁구를 합니다.
화요일에는 울산남성합창단에서 합창을 합니다.(이번 주에 등록했음)
이번토요일에는 ROTC 동문들과 서울에서 축구를 하는데 축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동문들을 만나는 자체가 기대가됩니다.
때때로 몸과 마음이 긴장될 때
“찬양이있는돼지우리”
(http://kr.blog.yahoo.com/freepig08/3283.html) 에 들어가서 “찬송가 전곡듣기”를 클릭하여 듣습니다.
특히 독창보다는 합창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리라도 독창보다는 함께 모여 내는 합창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기도 했으며 “현승”이가 연세대학교에 합격하여 등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기숙사 생활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우리는 많이 만나고 많이 접속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접속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대한 역사를 조성하시는 그분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오래 살아야겠습니다.
때로는 문득 문득 "그것은 하지 말 것을... 말하지 말 것을..."
이런 불편한 때에는 즉시 돌이켜서 평안을 찾기도 합니다.
평안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와 가족을 주시고 공동체 안에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알 수 없는 변화의 세계 속으로 들어갑니다.
기대보다도 항상 더 큰 변화의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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