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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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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사라 작성일02-12-30 12:00 조회5,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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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유난히도 빠르게 지나간 금년은, 40대의 나이는, 시속40km의 속도감을 느낀다고 했던가요? 정말이지 눈 깜빡하는 동안 지나간것 같네요. 하지만... 여름을 두번보낸(긴 여름과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주신 아주 짧은여름) 한해였기에..... 2002년도를 용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와이 연주여행때 같은방을 쓴 두 언니들이 그러더군요. "아~~우리가 사라 나이만 됐어도 얼마나 좋을까?" "나도 그래요 언니들 나도 나보다 어린...." 여태는 몰랐는데 이제는 가끔씩 그런생각이.... 내 나이를 부러워하다니.... 그래서.... 내 나이를 소중히 여기며 만족하며, 늘 즐거운 마음으로 살렵니다. (내 나이를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먼저.... 새해를 기쁨으로 맞이 해야겠지요? 2002년도여 갈테면 가라!!!! 여러분들!(Gloria , Ecclesia) 올 한해 누구의 덕담처럼 부자들이 되셨는지요? 올초에 계획하셨던 계획과 소망들이 다 이루어져 있으리라 믿습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들 하시고 행복하시고, 주 안에서 예쁘게들 사세요.. 새해에도 열씨미 열씨미 주님을 찬양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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