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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연주회를 은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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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사라 작성일02-11-13 12:00 조회4,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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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연주를 은혜중에 마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눈을 뜨니 새벽두시... 하와이시간 아침7시 아 - 하와이에서는 이시간이면 일어나 아침을 먹기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을텐데... 이생각 저생각에 이리뒤척 저리뒤척 결국엔 한밤을 꼴딱...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노익장을 과시하며 모든 연주회를 총괄하신 교수님과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그 바쁘신 와중에도 연주회 행사를 주관해 주시고 저희 Gloria,Ecclesia단원 한사람 한사람을 일일히 챙겨주시며, 보살피고 도와주신 현지에 계신 오권사님께 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의 목사님과 주활 부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우 여러분과 기획을 담당하셨던 총각 사장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 쵸콜렛 너무 맛있어요) 아뭏튼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맛있는 식사를 만드시느라 애 써주신 여전도회 분들... 너무도 맛있는 식단에 늘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덕분에 이번 해외연주여행은 살빼기 작전에 실패했지만...) 우리 Gloria의 안녕을 책임지시는 영원한 총무이신 영희언니, Ecclesia의 듬직한 총무오라버니 국평장로님, 만년소년 같기만 한 에클레시아 살림꾼 우성훈, 또한...준비된 멘트를 가지고 방송국 출연을 함께했던 창재집사님, (누구는 말대답만 하다왔음) 그리고 모든 모든 단원들... 그리고... 마지막밤을 너무도 멋진 추억의 밤으로 만들어준 우리 "3.6.9" 와 무언극의 "007 빵! 동지들"... 인디안밥의 멋진 손바닥 하모니 등등... 또한 영화에서나 보았음직한 그 환상의 호텔로 우리를 이끌었던 글로리아 마담 쌕쒸한 황언니... 아~~모두모두들 넘무 넘무 고맙네요. 교수님의 그 우렁차고 은혜스럽기만 한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고, 우리의 합창은... 국누구네 합창단 보다 잘했다고 하시던, 많은 분들의 과찬의 말씀들이 지금도 귀에 맴돌고... 또한 그 합창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쩡,림,경,옥,애(권사님) 오 ~ 예(사모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두반주자 신혜와 민영이 또 올겐 계영씨... 모두모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짝짝짝....... 아참 빼먹을뻔 했네요. 그동안 두아이를 챙겨주며 집안을 너무도 어질러 놓은 남편과 아들과 딸에게도 감사 또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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