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내리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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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수 작성일02-02-12 12:00 조회2,7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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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From: 김 창수
To: 이창재
Sent:Tuesday, February 12, 2002 4:27 PM
Subject:겨울비 내리는 날에...
가보고 싶은 그곳..
손에 잡힐듯 그리운 성천강..
어제 퇴근길에 그 노래를 듣는데..
글쎄 마음이 뭉클했지요.
그야 말로 .. 은혜 되드라구요.
그...
구수한 충청도 냥반의 그 히~스토리를 들으며...
제 아내와 얼마나 즐겁게 편지를 읽었는지 모릅니다.
제 고향이 충청도라서 그렇게 더 ...
저는 충주 예~유~
이렇게 뵙지는 못하였지만
이 집사님께서 보내주시는 글을 대하며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저에게는 큰 기쁨이요!
때때로 안위가 되곤 합니다.
이 빚을 어느 것으로 갚을수 있을런지요.
이런 일을 생각해보며는 다 모든것이
"그 분" 의 은혜로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모두가 감사..
에클레시아를 사랑하는 마음을 멀리서 느끼면서..
그 모임속에 정말로 우리가 만나고 싶어하는
주님께서 거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로 그곳에 계시는구나!!!
찬양드림이 한 없이 즐거운 그 마음에...
떡국은 없지만
이미 배불러 .. 정감으로 느끼는 이 포만감..
감사한 마음을 보내면서.
모라비안에서 김 창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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