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 창재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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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재 작성일02-02-20 12:00 조회3,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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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군요.
직장에서 잠시 짬을 내어 컴앞에 앉았습니다.
오시는 비양기편 알려주시구요...
돌아오는 월요일 에클레시아 연습시간에
상견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면 저희집에도 한번 들르시구...
그럼 이만,
cj
김창수 wrote:
>----- Original Message -----
>From: 김 창수
>To: 이창재
>Sent: Saturday, February 16, 2002 8:39 PM
>Subject: 이 창재 집사님.
>
>
> 주님의 평안과 함께 안부를 드립니다.
>
> 봄날과 같은 포근하고 청아한 하늘의 주일 오후입니다.
>
> 저의 식구가 주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한가하게 점심
> 식사를 마치고 컴퓨터 앞에 이렇게 앉아 집사님께 몇자
> 드립니다.
>
> 이런 날이면 한국의 주일 날 추억이 되 살아 나곤 합니다.
> 예배를 마치고 성가연습을 하는 그러한 추억들이
> 말입니다.
> 그러나 이제는 한국에도 여러가지 환경으로 많이들
> 변했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
> 이번 21일날 오랜만에 한국을 들어 갈려고 합니다.
> 약 열흘의 기간으로 다녀 오려는 게획 입니다.
> 그때에 집사님도 뵙고 싶습니다.
>
> 주말이나 주초에 시간이 나시면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 연락을 한번 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 편지 다쓰고 제 아내와 함께
> 저의 동네 호수가를 한번 걸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
> 찬양에서 오는 기쁨으로 충만하시는 집사님이 늘 부러운
> 마음 입니다.
>
> 그럼 샬롬!!!
>
> 모라비안에서 김 창수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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