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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 창재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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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재 작성일02-02-20 12:00 조회3,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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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군요. 직장에서 잠시 짬을 내어 컴앞에 앉았습니다. 오시는 비양기편 알려주시구요... 돌아오는 월요일 에클레시아 연습시간에 상견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면 저희집에도 한번 들르시구... 그럼 이만, cj 김창수 wrote: >----- Original Message ----- >From: 김 창수 >To: 이창재 >Sent: Saturday, February 16, 2002 8:39 PM >Subject: 이 창재 집사님. > > > 주님의 평안과 함께 안부를 드립니다. > > 봄날과 같은 포근하고 청아한 하늘의 주일 오후입니다. > > 저의 식구가 주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한가하게 점심 > 식사를 마치고 컴퓨터 앞에 이렇게 앉아 집사님께 몇자 > 드립니다. > > 이런 날이면 한국의 주일 날 추억이 되 살아 나곤 합니다. > 예배를 마치고 성가연습을 하는 그러한 추억들이 > 말입니다. > 그러나 이제는 한국에도 여러가지 환경으로 많이들 > 변했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 > 이번 21일날 오랜만에 한국을 들어 갈려고 합니다. > 약 열흘의 기간으로 다녀 오려는 게획 입니다. > 그때에 집사님도 뵙고 싶습니다. > > 주말이나 주초에 시간이 나시면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 연락을 한번 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 편지 다쓰고 제 아내와 함께 > 저의 동네 호수가를 한번 걸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 > 찬양에서 오는 기쁨으로 충만하시는 집사님이 늘 부러운 > 마음 입니다. > > 그럼 샬롬!!! > > 모라비안에서 김 창수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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