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ing along Messiah [서울모테트합창단 제76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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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미 작성일09-11-11 17:16 조회4,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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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20주년 기념음악회Ⅴ 보도자료
1. 공연명: 서울모테트합창단 제76회 정기연주회
'2009 Sing along Messiah'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
2. 일시 및 장소: 2009년 12월15일(화) 오후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출연자
지휘 ▮박치용 Sop. 박정원 Alto. 변정란 Ten. 나승서 Bass 정록기
협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4. 보도내용
서울모테트합창단은 2009년 창단20주년 기념음악회 시리즈 마지막 공연으로 12월15일(화)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09 Sing along Messiah(다함께 부르는 메시아)”를 공연한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헨델의 메시아를 2005년 우리나라 최초로 듣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시도하여 클래식 공연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새로운 공연문화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가고 있다. 이 공연은 연주자와 관객이 무대와 관객석에서 악보를 보면서 같이 노래하는 진정한 의미의 열린 음악회로 관객과 연주자가 혼연일치가 되어 부르는 합창의 웅장함은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잊지 못할 메시아로 기억될 것이다. 헨델은 24개의 오라토리오를 썼는데 합창의 중요성을 그 시대의 다른 작곡가들보다 현저하게 드러나도록 하였다. 합창이 레시타티브와 아리아를 뒷받침하기보다는 어느 사건에 대한 군중의 참여와 해설, 레시타티브 등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도록 합창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했다. 이번 연주에는 지휘 박치용(장신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 소프라노 박정원(한양대 음대 교수) 알토 변정란(전문연주자) 테너 나승서(서경대 음대 교수) 베이스 정록기(한양대 음대 교수) 오케스트라에는<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89년 창단이후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200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 2004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리드하는 순수합창음악의 자존심’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별히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개인이 아닌 단체가 수상한 것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처음이다. 다양하고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가장 성실하고도 음악적 내용이 충실한 합창단, 또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부터 지명도가 가장 높은 합창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의 문화와 음악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리하여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연주활동과 음악적 능력은 국내외 많은 평론가들로부터의 호평은 물론 연주했던 수많은 국내외 음악가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만한 최고 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5. 티켓 및 공연문의
❙유의사항
티켓은 Sing along석(구입 시 노래할 파트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함)과 일반관객석으로 구분하여 판매합니다. 연주당일 사용할 악보는 예솔출판사(박치용 역)에서 나온 메시아책을 사용하며 시내유명서점과 당일 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
*Sing along석(관객참여석):소프라노석 2만원/ 앨토석 2만원/ 테너석 2만원/ 베이스석 2만원
*일반관객석: S석 5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C석(청소년석) 1만원
❚공연문의 및 예매
서울모테트합창단 579-7295 www.seoulmotet.com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6. 후원 및 협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기쁨병원
7. 출연자 프로필
<서울모테트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 수준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해 1989년에 창단되었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한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 한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왔으며 특히 함께 협연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로부터 한국을 대표할 만한 최고수준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받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아 왔다. 700여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통해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 2005년 독일순회연주, 2002년6월엔 6.15 남북 공동성명 2주년 기념하여 평양연주, 10월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자격으로 일본문화청이 주최하는 ‘공연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여 호평 받았으며 ‘2005통영국제음악제’ 초청연주, ‘러시아초청연주’2008년 러시아와 베트남 초청연주 등 성실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게일문화상’(2004) 수상, ‘2004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우수상’ 수상, ‘2005년 제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지휘자 / 박 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박 치용은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하여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 라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에서 작곡과 성악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절 성악가로서의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아 동아콩쿠르에서 2회 입상하였으며 우리나라 예술가곡 분야의 촉망받는 신인으로 평가 받던 중 합창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아 <서울대음대콘서트콰이어>를 지휘하게 되면서 합창지휘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후 박치용은 약관의 20대였던 1989년 그때까지 유례가 없던 음악가들에 의한 자생적 직업연주단체인 <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함으로 본격적인 전문합창지휘자로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순수한 울림과 음악의 해석, 그리고 정확하고도 자연스러운 비팅을 통해 정통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여 왔으며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운영을 통해 우리의 척박한 문화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한 창조적 음악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성신여대 음대 교수를 역임 후 현재 장신대 교회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 박정원>
서울예고, 한양대학교 음대 성악과 졸업
줄리어드음대 대학원 졸업
세계 최대 콜롬비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소속으로 미국, 유럽 및 일본에서 활동
바스티유 오페라단 등 외국저명 오페라단 주역 및 국내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마담 버터플라이 콩쿨 입상, 엔리코 카루소 콩쿨 입상, 볼티모어 오페라 콩쿨
엘레노 스티버상, 미국 오페라 아메리카‘ 올해의 유망 신인상’ 수상
2009년 대구광역시 주최 제 1회 “대한민국 오페라상” 여자 성악가상 수상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알 토 / 변정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밀라노베르디 국립 음악원 졸업 및 동교 조교과정 이수
아카데미아 뮤직칼레 발세지아나 디플롬
만토바 국제콩쿠르 1위, 빠비아 국제콩쿠르 3위, 빠도바국제콩쿠르 특별상
현재는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오 전문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
<테 너 / 나승서>
서울대 음대 졸업
이탈리아의 페스카라 국립음악원과 고등음악원 디플롬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쿨을 비롯한 국제콩쿨에서 우승
지난 10여년간 로마, 피렌체, 볼로냐, 리용 등을 비롯한 유럽의 40여개에 달하는 오페라 극장과 이태리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 한국의 무대에서 활동하며 현재 서경대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서경대 음대 교수
<베 이 스/ 정록기>
한양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국제ARD뮌헨 콩쿨 3위 입상
Robert Schumann, Hugo Wolf 국제가곡 콩쿨 우승
2003년 유럽의 저명한 음반상인 Echo상을 수상한 하모니아 문디의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연주한 <헨델의 메시아> 음반이 있다.
현재/ 한양대 음대 교수
<협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천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도립 오케스트라이다. 단원 70명으로 시작된 경기필하모닉은 2007년 현재 90명의 대규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었으며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부르크너,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 교향곡을 주 레퍼토리로 년간 12회의 정기연주회와 70회 이상의 기획연주 및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캠퍼스 클래식 투어 등을 소화하고 있다.
2006년 9월에 국내 대표적 지휘자이자 예술 CEO 금난새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극대화함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세계 20여개국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World Symphony Orchestra) 창단과 경기도 음악페스티벌 개최와 소외지역 및 청소년을 위한 학교방문연주, 유스(Youth) 오케스트라 육성, 음반 제작 등을 병행 진행하여 국내외 클래식 음악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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