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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된 찬양의 사역에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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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수 작성일01-12-15 12:00 조회2,7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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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From: 김 창수 To: Sent: Wednesday, November 14, 2001 4:15 AM Subject: 이 창재 집사님께.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아 보았습니다. 영광된 찬양의 사역에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집사님의 발걸음과 에클레시아의 사역안에 항상 충만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어려운 일을 아름답게 감당 하신다는 인상을 집사님께서 보내주신 메일을 통하여 느꼈습니다. 이곳은 잘 아시는대로 사회주의의 시간이 지나간 흔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데올로기 속에서도 문화와 그들의 예술을 잘 보전하고 발전시킨 민족이기도 합니다. 독일과 마찬가지로 교회음악의 역사와 깊이는 이곳의 음악제와 주일에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지금도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에클레시아의 영광된 찬양이 이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시간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의 해외 연주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동유럽의 연주 계획이 혹시 세워지시면 이곳에서의 공연에 대하여는 제가 할수있는 여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려합니다. 근녕씨가 아직 미혼으로 지내신다구요!.... 제가 성북교회에 있을때의 기억으로 말없이 반주로 신앙생활하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집사님! 이러한 계기로 떠나온지 오래된 고국의 아름다운 찬양의 소식이 오고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모라비안 필 에서 김 창수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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