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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재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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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수 작성일02-02-10 12:00 조회2,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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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재 집사님. 까치 까치 ...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골의 친지 집을 지금쯔음 찾고 게실지.. 아니면 벌써 도착하셔서 아침을 거하게 드시고 정겹던 옛 친구들과 추억의 나래를 펴고 계실지... 아니면 동네 느티나무 아래서 동네 꼬마들과 한복 차림에 제기를 차고 계신지.... 아니면 설날 전야의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마치고 성가대원과 떡국의 만찬을 나누고 계실지... 하여간 아름다운 명절이 되시리라 생각 하면서.. 이렇게 명절의 안부를 드립니다. 샬롬!!! 체코에서 김 창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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