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라자로의 노래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제 6 회 정기 연주회 칸타타 '라자로의 노래'

2000.7.1(토) 오후 3:0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한국창작곡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오고 있는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이 여섯 번 째 정기연주회에서 칸타타 [라자로의 노래]를 초연합니다.

한국적이며 독창적인 합창어법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작곡가 이건용의 작품으로 라자로 마을 설립자인

고 이경재 신부를 기리기 위해 일본 O.K.I 출판사의 오끼 코지 회장이 1999년 위촉한 작품입니다.

총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탄한 구조의 합창곡과 독창이 어우러지고,

반주는 오르간과 피아노로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홍준철(지휘), 신은경(피아노), 김숙영(오르간), 신지화(소프라노), 이현(테너), 류현승(바리톤)이 출연합니다.

창착곡이 많지 않은 한국 합창음악계에 신선한 공연으로 평가되는 이번 공연은

그 동안 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이 펼치고 있는 초대권 없애기와 10분전 입장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홍준철 / 이강숙 / 이건용

Program 1부 1. 나를 따르라 (혼성합창) 2. 남을 섬기려네 (테너독창과 혼성합창) 3. 주여 이 몸을 보소서 (혼성합창)

4. 내가 무엇을 했기에 (바리톤 독창) 5. 작은 예수 (소프라노 독창과 여성합창) 6. 도대체 누가 (테너독창과 혼성합창)

7. 부자와 라자로 (혼성합창) 8. 너희 중 가장 작은 이에게 (혼성합창) 2부 9. 그런 소리는 (바리톤 독창)

10.나는 착한 목자 (테어 독창과 혼성합창) 11. 나는 그들을 몰랐네 (테너 독창) 12. 이 몸을 깨끗게 하소서 (혼성합창)

13. 주여 안식을 주소서 (소프라노 독창과 남성합창) 14. 나자로야 나오너라 (혼성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