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에 대하여(1)

안녕 하세요? 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합창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동안 이창재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총무님을 중심으로 계획과 준비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지휘자님께서는 금년에 미국과 독일에서 연주회 초청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해외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해외 연주를 통하여 좋은 점도 있었고 반성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해외 연주는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단원들이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앞으로 해외 연주도 하고 국내에서도 순회 연주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 초청 연주만 할 것이 아니라 소외 되고 어려운 병원이나 교도소, 양로원, 고아원, 기타 소외된 이웃을 찾아서 뜻 있는 우리 합창단원들이 모두 참석을 하지 못하면 일부 단원들이라도 중창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찬양을 통한 선교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국내에서 전국 순회 연주회를 계획 한다면 경비도 절약 할 수 있고 효과적인 찬양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합창단원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각자 합창단에 대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4년에는 합창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좀더 나은 합창단을 만들기 위하여 모든 단원들이 합창단에 대한 좋은 의견을 게시판에 올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들은 17년여 동안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서로를 이해 하는 점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서로 신뢰 할 수 있는 합창단 활동을 위하여 서로가 합창단에 관심을 갖고 가꾸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 단원들의 앞날에 주님의 사랑과 기쁨과 소망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