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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제73회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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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석 작성일05-03-02 12:00 조회4,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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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이 2005시즌 봄을 맞아 야심차게 마련한 「왈츠와 함께 싱그런 봄을!」 세계적 합창단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이 2005 시즌을 맞이하여 이미 국내 뿐 만아니라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상길교수를 객원지휘자로 초청하여 제73회 정기연주회 새봄을 여는 사랑의왈츠!를 마련합니다. 이번 연주는 창단 이후 대전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 시켜온 대전시립합창단이 마련한 2005시즌의 세번째 무대로,2004시즌에 독일의 빈프리트 톨 교수와 윤학원 교수를 객원지휘자로 모시어 연주한데이어 2005 시즌에도 이상길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통하여 봄에 잘어울리는 브람스의 사랑의 왈츠를 비롯한 사랑의 노래들로 싱그런 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레퍼토리로 선정하여 합창음악의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객원지휘를 하게 되는 이상길교수는 한국합창 총연합회 이사.한국합창 지휘자협회 사무국장.추계예술대학교 출강 및 추계마드리갈 싱어즈 지휘자.지구촌 싱어즈 지휘자.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휘자로 겨울의 끝에서 싱그런 봄에 어울리는 명곡들을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들려드립니다. 합창음악에 관한한 말이 필요없다는 이상길 교수의 자신감이 물씬 배어나오는 이번 연주회에서 정통합창, Classical Harmony의 진수를 보이게 됩니다. 정통클래식이 어려우셨나요? 한국합창계의 주역인 이상길교수의 새로운 곡해석과 함께하시면 즐거워 집니다! ·일 시 : 2005. 3. 11 (금) 오후 7시30분 ·장 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지 휘 : 이상길(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출 연 : 대전시립합창단 ·관람등급 : 8세이상(취학아동부터) ·입장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공연 문의 : 042-610-2292~5 ■ 프로그램 ▶ 사랑의 왈츠(LIEBESLIEDER - OP.52) - J. Brahms Rede. Madchen / 말해주오. 귀여운 아가씨여 Am Gesteine rauscht die Flut / 거센 물결이 바위에 부딪히며 흐른다. O die Frauen / 오 여인들이여 Wie des Abends schone Rote / 아름답게 타오르는 붉은 저녁 노을처럼 Die grune Hopfen - ranke / 푸른 넝쿨이 대지에 물결치네 Ein Kleiner, hubscher Vogel / 귀여운 새가 들판을 날아가네 Wohl schon bewandt / 예전의 내 사랑은 아름다웠다 Wenn so lind dein Auge / 그대가 사랑스럽게 나를 볼 때 Am Donaustrande / 도나우 강변에 한 집이 있어 O Wie sanft die Quelle / 초원을 돌아 흐르는 샘물의 저 평화로움이여 Nein, es ist nicht auszukommen / 악한 사람들과는 상관하고 싶지 않아 Schlosser auf / 자 열쇠장이여! Vogelien durchrauscht / 작은새가 나뭇가지를 찾는다. Sieh: Wie ist die Welle klar! / 저 맑은 물결을 보라! Nachtigall, Sie singt so schon / 별이 반짝일 때 휘파람새가 노래하네 Ein dunkler Sachacht / 사랑이란 캄캄한 동굴같아 Nicht wandle, mein Licht / 나의 빛이여! 풀밭을 헤메지 마라 (Ten. Solo ) Es bebet das Gestrauche / 숲은 움직이네 ▶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L'important c'est la Rose (아름다운 한송이 장미처럼) - arr. M. Leon Kyrie (긍휼히 여기소서) - G. McClure I Will Walk With My Love (나의 사랑과 함께) - arr. S. Bodley Rosas Pandan() - G. Hernandez ▶ 흑인영가 Soon Ah Will Be Done (그날이 곧 오리라) - W. L. Dawson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때론 난 고아와 같다) - arr by E. Losesky Elijah Rock(엘리야의 동산) - Traditional Dry Bones (마른 뼈들) - arr by L. Gearhart ▶ 거룩한 사랑의 노래 만유의 하나님 - F.H.Williams 사랑 - 우효원 주는 반석 - M.Barrett 원해 - 박지훈 손뼉쳐 - G.Gershwin / arr.P.King ■ 프로필 ▶지휘/ 이상길 이상길은 학구적이며 사색적인 전문 합창 지휘자이다. 그는 세련되고 멋진 한국적 합창 사운드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새로운 연주기법, 새로운 음악해석을 자신의 합창에 적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의 합창은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양한 음색, 풍부한 화성감등으로 관객을 매료 시키고 있다. 상임지휘자로서 18년 넘게 활동했던 수원시립합창단 재임기간 중에는 1996년 4th World Symposium on Choral Music in Sydney, Australia에서 '동양의 합창단이 어떻게 저런 Sound를 낼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자아내었으며, 그 이듬해에는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Oregon Bach Festival에 게스트 합창단으로 초대받아 세계합창총연맹 회장이었던 Roice Saltzman으로부터 '그들의 소리는 심금을 울렸으며 국제적 수준의 합창단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미국의 4개 도시와 멕시코의 순회연주를 통하여 세계 속에 우리나라의 좋은 합창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그는 연세대와 숙명여대, 건국대, 서울신대, 중앙대, 단국대, 등에서 강의 하였으며 국립합창단, 대구, 부산, 성남, 서울시립합창단등 유수의 합창단을 객원지휘 하였다. 그는 서울, 수원, 대구시향 및 코리안 심포니, 서울 심포니등과의 협연을 통하여 합창과 오케스트라와의 음악적 조화와 깊이를 더해 가고 있으며 20여종의 CD와 DVD를 출반하였다. 그는 중앙대 작곡과와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Westminster Choir college Summer Session을 시작으로 Robert Shaw를 비롯 Sir,David Wilcoks, Helmuth Rilling, Eric Ericson, Josep Flamerfelt, Paul Salamunovich등 세계적 지휘자들의 Choral Workshop과 Conducting Masterclass에 참석하여 합창음악 전반에 관해 연구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계 합창흐름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갖게 되었다. 그는 현재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이며, 합창지휘자협회와 합창총연합회에서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단국대 음대에 출강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 천상의 하모니와 기획으로 세계사의 문화변동을 꿈꾸는 대전시립합창단 "노래는 마음으로·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 창단이래 매년 5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0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병직 지휘자(6대 상임지휘자)가 취임하여 정기연주회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대전·충청도 합창단이 연합으로 하모니를 맞춘 "2002명의 대 합창"을 비롯하여 한국 최초의 가곡 작곡 집과 민요합창 음악을 편곡 연주한 지역 월북 작곡가"안기영 발굴 음악회",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 "실크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의 절대적 호응 속에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 합창의 새 전형을 만들기 위해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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