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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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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시립 작성일05-06-14 12:00 조회3,6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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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퀴엠’ -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e 1845~1924)의 레퀴엠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연속되어 연주되는 부산시립합창단의 “레퀴엠”이 작년의 드보르작 서거 100주기 기념 드보르작의 “레퀴엠”에 이어 올해도 제115회 정기연주회로 포레의 “레퀴엠”을 선정하여 연주한다. 지난 5년간 시립합창단에서는 이미 브람스, 베르디, 뒤뤼플레, 존 루터, 드보르작 등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퀴엠들을 부산시민들에게 들려주며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했다. 이 곡의 초연은 1888년 1월 16일 파리의 마들렌 교회에서 작곡자 자신의 지휘로 제1,3,4,5,7곡만이 연주되어졌으며 후에 몇 번의 수정작업과 아울러 2곡이 추가되어 현재의 모습인 총 7곡으로 완성되어 연주된 것은 1892년 1월 28일 상 제르베 교회에서였다. 이번 연주회의 전반부는 엘가의 오르간독주곡과 시립합창단 여성들이 연주하는 브람스의 시편13편을 포함한 여성합창무대로 꾸며지고 휴식 후 후반부에 포레의 레퀴엠 전곡이 연주된다. 이 곡의 소프라노와 알토 파트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맡아서 포레의 맑고 아름다운 포레의 선율을 더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했고, 특히 제4곡인 그 유명한 ‘피에 예수(Pie Jesu)’도 소프라노 독창대신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창으로 불려진다. 바리톤 독창에는 부산과 서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장은익(고신대 출강)이, 반주에는 합창단의 중요연주에 늘 함께 하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이 그리고 오르간에는 부산으로 캐나다에 유학하여 토론토대학 오르간 전공(사사 Douglas Bodle) 전액장학생으로 학업을 마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예술사 과정에서 학업을 계속하고 있는 이순재가 맡는다. □ 공연명: 부산시립합창단 제115회 정기연주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퀴엠’ □ 일시 ․장소: 2005.6.21(화)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지휘: 김강규 (부산시립합창단 수석지휘자) □ 출연: 부산시립합창단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바리톤/장은익, 오르간/이순재 □ 입장권: R석(10,000원), S석(7,000원), A석(5,000원) □ 문의: 부산시립합창단 ☎ 607-6125~6, 홍보담당 ☎ 010-4853-0054 문화회관 홍보부 ☎ 607-6070 □ 예매: 부산은행 전지점, 인터넷예매 (http://bsculture.busan.kr/information/advanc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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