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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음악제-사랑으로 하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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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작성일07-12-12 15:30 조회3,886회 댓글0건

본문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292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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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하나 되어’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기독교 ․ 천주교 ․ 불교 합창단이 들려주는

사랑의 하모니


문화소외계층과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한 송년음악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292회 정기연주회 <종교음악제 ‘사랑으로 하나되어’>는 2007년도 송년음악회로써 그 동안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사랑하여 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감상기회를 부여하고, 평소 잊고 살았던 우리의 소외된 이웃인 시각장애우등 문화소외계층 80명 초청과 서울복지재단을 통해 ‘사랑의 객석나눔’ 5%를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도 살리며 2007년의 송년을 뜻 깊게 만들어 줄 자리를 마련하였다. 문화소외계층 80명 초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관람을 원하는 복지시설 및 복지단체의 신청(12월20까지)을 받고 있다.


종교음악을 국악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

  이번음악회는 박상진 단장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특유의 조리 있는 말솜씨와 해박한 음악지식으로 국악을 보다 쉽게 감상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며, 기독교 ․ 불교 ․ 천주교의 합창곡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서울칸토라이합창단(지휘,김용수), 서울노벰합창단(지휘,김길준) 그리고 대한불교총본산조계사합창단(지휘,김회경)이 함께 호흡을 맞춰 종교음악을 국악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독교 합창으로는 ‘할렐루야 상사디야’(이수은작곡, 김만석편곡), ‘알렐루야’(이기경작곡, 조원행편곡)등 한국의 전통적인 리듬과 서양의 현대 리듬의 조화를 이뤄 작곡된 국악찬양 곡들을 관현악곡으로 새로이 편곡하여 합창과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고,

  천주교 합창으로는 가톨릭교회에서 미사 중에 행해지는 미사 통상문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인 ‘전례미사곡’을 이종철 신부가 우리의 국악 선율로 작곡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불교 합창으로는 국악 교성곡(하나의 줄거리를 몇 개의 악장으로 나누어 구성한 대규모 성악곡) 중 故 광덕스님이 부모님의 자식사랑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효(孝)에 대해 쓴 글에 박범훈이 작곡한 “부모은중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종교를 초월한 화합과 나눔, 사랑의 음악회

 특히, 이번 음악회의 마지막 합창으로는 각 종교합창단과 연합합창단을 구성하여 ‘청산별곡’(박범훈 작곡)을 남혜덕(서울시합창단)솔리스트와 박상진 지휘(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이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292회 정기연주회는 종교의 교파를 초월해 화합과 나눔 그리고 사랑으로 하나 되는 훈훈하고 따뜻한 송년 음악회가 될 것이다.

 

 

*단체문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 02-399-1760,1721

*예매: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1544-1887, 인터파크 1544-1555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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